고호경 결별, 하양수와 7년 연애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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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호경(왼쪽)·하양수 [사진=SBS E!TV]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고호경과 인디밴드 위치스 멤버 하양수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호경과 하양수는 약 3개월 전 헤어졌다. 결별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4년부터 공개커플로 지내온 고호경과 하양수는 지난해 한 케이블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하양수는 "물론 (고호경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우리 미래에 대해 좀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인 것같다. 이제부터 생각하고 계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고호경 역시 결혼에 대해 "급하지 않고 천천히 정말 우리가 원하고 하고 싶을 때. 자연스러운 일이니깐 결혼도 자연스럽게.. 미래도"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가 뭘까", "오랜시간 함께 보냈는데 안타깝다", "요새 장수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줄을 잇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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