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 입주기업 모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오는 9월 ETRI내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건물면적 2만3000㎡ 규모의 융복합 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어지며 기업을 위한 생산지원시설, 테스트베드 등이 구축돼 입주기업의 상용 시제품의 제작과 성능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의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으며 △융합기술 사업화 △출연硏 개발기술 사업화 △유망 기술아이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기업입주 신청서’와 ‘상용시제품 개발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ctcc.etri.re.kr)이나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TRI는 상용화 계획, 기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말께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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