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안방보험 탄생, 8번째 보험사 안방보험(安邦保險)

안방보험그룹(安邦保險集團)이 지난 27일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保險監督管理委員會)의 허락을 받아, 중국 보험업계의 여덟 번째 종합보험그룹이 되었다.

안방손해보험(安邦保險公司)은 2004년 9월 30일에 처음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생명보험, 건강보험, 자산운용부문, 투자보험부문, 보험중개 분야로 업무를 확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보험업계에는 그동안 7곳의 종합보험그룹과 2곳의 보험 지주사가 있었다.

이 중 종합보험그룹으로는 PICC(中國人保)와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 중국재보험그룹(中國再保險集團), 중국타이핑보험(中國太平保險集團公司), 중국핑안보험(中國平安保險股份有限公司), 중국태평양보험(中國太平洋保險集團股份有限公司), 양광 보험그룹(阳光保險集團股份有限公司)이 있다.

나머지 2곳의 보험 지주사는 중화연합보험(中華聯合保險控股股份有限公司)과 화타이보험(華泰保險控股股份有限公司)이다. 모두 9곳의 이들 종합보험그룹 및 지주사의 총자산과 수입보험료 규모는 전체 업계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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