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배경 화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해운회사 회장 외동딸에 남성 출연자들 급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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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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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10기 여자 5호 [사진=SBS '짝'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짝' 여자 5호의 배경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10기 남자, 여자 출연자들의 첫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늦게 도착한 여자 5호는 고급 승용차 뒷자리에 내려 등장했으며, 이후 운전기사는 여자 5호 아버지의 '수행비서'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여자 5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해운회사 회장의 외동딸이고 현재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를 맡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해 남자 출연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자 5호의 배경을 알게 된 남자들은 "바라는 것 없이 그냥 잘해주고 싶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등의 칭찬을 하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다음주 예고편에는 여자 5호가 "아버지가 성실한 남자를 찾는다"고 말하자 남자 출연자들이 애정촌을 분주히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 돼, '어떤 커플이 맺어질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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