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당과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 총리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와 관련해 “오늘 회의를 계기로 지원대책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이번 대회가 전세계인의 화합과 희망의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지방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수렴하는 당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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