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회암IC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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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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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말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회암IC 3.7Km 구간을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3호선(자금~회천) 대체우회도로는 경기북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국도3호선 교통량을 분산하여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국도3호선 기능상실에 따른 대체도로 건설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다.

앞서 2008년 12월 고읍IC~자금IC 한방향 부분개통을 시작으로 자금IC~고읍IC 5.0㎞는 지난 3월에 양방향 부분개통, 회암IC~신내IC 3.9㎞는 지난해 12월에 양방향 임시개통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 3호선은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연말 임시개통으로 경기북부권의 숨통이 트일 것이다“고 말했다.

국도3호선 우회도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1999년부터 의정부 장암과 연천 청산 37.6㎞에 왕복 4~8차로로 건설중이며 의정부 장암~자금, 자금~양주 회천, 회천~동두천 상패, 상패~연천 청산 등 모두 4개 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암~봉양 구간은 내년 12월에 준공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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