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컵 2011’ FC바르셀로나 우승

'아우디컵 2011'에서 우승한 FC바르셀로나 팀의 기념촬영 모습.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27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4개 축구 클럽 대항전 ‘아우디컵 2011’ 결승전에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최종 우승했다고 28일 아우디코리아가 밝혔다.

‘아우디컵 2011’은 아우디가 지난 2009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4개 축구팀을 초청해 열린 이래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팀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 AC밀란, 브라질 SC 인터내셔널 데 포르투 알레그레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이날 열린 결승전에선 FC 바르셀로나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티아고 알칸타라.

같은 날 열린 3~4위전에선 브라질 SC 인터내셔널 데 포르투 알레그레가 이탈리아 AC밀란을 2대 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2대 0으로 이겼다.

이 경기 하이라이트는 아우디TV(www.audi.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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