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나가수' 출연설은 사실무근, 소속사 측 "출연제의 받은 적도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8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윤민수 '나가수' 출연설은 사실무근, 소속사 측 "출연제의 받은 적도 없다"

▲바이브 윤민수(왼쪽), 류재현
[사진=태일런스미디어]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남성듀오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명백히 오보임을 밝혔다.

28일 윤민수의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언론매체 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나가수' 측이 우리에게(윤민수) 공식적인 출연 제의는 전혀 없었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는 "만약, 출연제의가 들어온다면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출연하면 좋겠지만, 일단 가수의 개인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가수'는 프로그램 특성상 가수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무대다. 윤민수가 소속된 '바이브'는 올해 10주년이기에 윤민수는 현재 공연 준비 및 새 앨범 준비로 한창이다"며 "윤민수가 곡도 직접 쓰기 때문에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 달 전부터 윤민수에게 '나가수' 출연을 타진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방송에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 번',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의 히트곡을 내며 '명품 보컬'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