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 인천시당위원장에 윤상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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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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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윤상현(인천 남구 갑)의원이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새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28일 옿전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윤상현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윤상현 의원, 조진형 의원, 심정구 전 의원 등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현 위원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한나라당의 과제가 변화와 화합임을 천명하고 이 두 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위언장은 “국민들은 물론 당원 모두가 우리 당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는 만큼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더욱 낮은 자세의 한나라당,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나라당이 될 것”이라고 결의했따.

동시에 “당의 화합을 통해 내년도 국회의원 총선과 대통령 선거의 필승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EH, “이제 한나라당에는 친박도 친이도 없으며 오로지 한나라당계만 있을 뿐” 이라며 당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를 마친 신임 윤상현 시당위원장과 당 관계자들은 계양구 지역의 수해현장 위로방문으로 첫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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