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동성로 지점 이전 행사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8일 동성로지점 이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순영 중구청장, 설동길 중구의회 의장, 이영배 동성로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87년 개점해 20년 이상 자리했던 동성로지점은 이전 후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 3곳과 최신형 자동화기기 7대를 배치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의 지역 이미지에 맞춰 영업점 최초로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DGB카페 휴(休)', 점포 내 커피&케이크 전문점 등을 점포 내 위치시켜 편안하고 즐거운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용 고객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1일 부터는 영업시간을 한시간 늦추기로 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던 영업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5시로 비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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