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결별 고백 "3년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 김현중 결별 고백 "3년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 김현중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3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을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한 김현중은 "3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아이돌일 때는 개인사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았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중은 "나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티가 나서 걸릴까 봐 말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에게 고백할 당시 '나랑 영화를 볼래 아니면 끝낼래?'라고 고백했고, 그녀가 수락하면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은 최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나의 마지막 연애는 5개월 전이었다"며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현중의 결별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3년 사구니 여친이 라디오에서 밝힌 그 여친?" "폭탄 발언 깜짝! 역시 김현중" "김현중한테 고백도 받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