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강타' 폭우 피해車 6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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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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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지난 26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6000대에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자기차량 침수 사고 신고 건수는 총 5839건이다.

7월 들어 누적된 침수 사고는 6627건으로 788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고가 최근 3일 동안 접수됐다.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 상륙 당시 1만 1198건의 차량 침수 사고가 발생한 이래 월별 사고 건수로는 최고치다.

손해보험사들은 몰려드는 접수 사고를 소화하기 위해 사고 다발지역에 보상 처리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보험금 지급 기일 단축,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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