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변수 영향 적은 업종 주목"<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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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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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9일 대외 불확실성으로부터 영향력이 제한적인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확실한 변수인 원화강세 환경과 대외 불확실성에서 조금 떨어진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며 금융 및 내수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지지부지한 미국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너무 우려할 것은 없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경험적으로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중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불확실성이 적은 쪽으로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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