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방위청은 또 이번 수해로 36명이 다치고 산사태와 홍수로 동부 지역인 비콜을 중심으로 7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관 2명도 홍수에 운하로 쓸려간 차량을 구조하려다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녹텐은 필리핀을 빠져 나가 서북서쪽 중국 하이난 방향으로, 시속 22㎞로 진행중이라고 필리핀 기상청은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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