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7/29/20110729000161_0.jpg)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7/29/20110729000162_0.jpg)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화려한 마술 공연 눈길을 끌고 있다.
마술사 최현우가 ‘매직 콘서트-셜록 홈즈’를 내달 20일부터 9월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연다.
이 공연은 미궁에 빠진 하나의 사건을 두고 관객 스스로가 범인, 혹은 탐정이 되기도 하면서 마술사와 팽팽한 심리게임을 하며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즉 ‘셜록홈즈’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공연의 일체가 돼 벌어지는 사건들의 마술을 추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심리를 이용해 사람의 생각을 읽는 ‘멘탈 매직’과 인체를 분리하거나 큰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등의 ‘일루전 매직’이 등장한다.
제작사는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없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는 놀라운 마술로 누구도 풀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을 추리하고, 상식을 비트는 반전으로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멀티 플레이어 마술사 김종욱을 앞세워 스토리, 매직, 댄스, 쉐도우 아트가 결합된 신개념 넌버벌 퍼포먼스 매직 스토리 ‘Mr. Magic’이 남이섬 매직홀에서 오픈런 공연의 막을 열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각종 화려한 퍼포먼스와 마술로 풀어낸 ’Mr.Magic’은 미리 신청만 한다면 환상적인 프로포즈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기획사 올댓페스타 측은 “남이섬은 이미 각종 러브 스토리로 가득한 장소인데 사랑의 추억이 묻어있는 이 장소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이벤트에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남이섬으로 향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