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 경차 전문 생산공장으로 1991년 2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20년 5개월 만에 10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1991년 국내 최초로 800c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2002년 10월에는 1000cc 엔진을 생산했으며, 2007년 9월에는 1200cc DOH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성공적으로 양산했다.
조태훈 한국지엠 창원본부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경·소형차 파워트레인 1000만대 생산이란 기념비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창원공장의 높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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