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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IA타이거즈 엠블럼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선보인다.
KIA 관계자는 "새 엠블럼은 KIA 타이거즈 창단 10주년을 형상화한 것으로 용맹한 호랑이와 KIA 타이거즈의 고유 색상인 빨간색 워드마크를 활용해,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호랑이의 강인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V10'을 달성한 KIA타이거즈를 형상화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야구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으며, V11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오는 31일부터 선수단 모자에 부착할 예정이며 구단 기념품, 홈페이지, 각종 광고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31일 광주 넥센전서 '창단 10주년 기념 경품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입장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여행상품권(2명), 47인치 3D LED TV(1명), 760L 냉장고(1명)을 비롯 각종 구단 상품을 팬서비스한다. 여행상품권, TV, 냉장고는 경기 종료 이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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