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미네르바 아냐" 조작한 누리꾼 2명 추가기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9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차경환 부장검사)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조작된 인물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황모(32)씨 등 2명에 대해 추가 기소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작년 5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게시판 등에 “박대성은 가짜”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박씨와 박씨 변호인이던 박종찬 변호사 보좌역 김모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박씨의 포털사이트 접속 아이디, 생년월일, 자택전화번호, 주소지 등을 알아내 인터넷상에 무단으로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는 작년 1월 이들을 고소해 작년 6월 기소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