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작년 5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게시판 등에 “박대성은 가짜”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박씨와 박씨 변호인이던 박종찬 변호사 보좌역 김모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박씨의 포털사이트 접속 아이디, 생년월일, 자택전화번호, 주소지 등을 알아내 인터넷상에 무단으로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는 작년 1월 이들을 고소해 작년 6월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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