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070 가입자간 통화·문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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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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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300만 유플러스(U+)070 가입자간 통화·문자 전면 무료 및 매월 120~840분의 무료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화 요금제 ‘U+070 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070 콜플러스는 통신사 중 최초로 번호에 상관없이 U+070 가입자간 통화뿐 아니라 문자까지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즉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070 번호뿐 아니라 기존 시내번호(02, 031 등)를 쓰는 U+070 번호이동 가입자까지도 모두 U+070 가입자간 음성통화가 무료다.

또 기존에는 SMS 1건 발송시 자사 가입자에게는 10원, 타사 가입자에게는 15원이 과금됐으나 U+070 콜플러스에 가입하면 U+070 가입자끼리는 SMS도 무료다.

아울러 이달 중 출시 예정인 800byte까지 전송이 가능한 장문문자(LMS)의 경우에도 U+070 콜플러스에 가입하면 무료다.

LG유플러스 이동전화 및 타사 가입자에게 발신시에도 월 1만원~5만원에 120분~840분의 무료 음성통화를 제공해 가입자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길 LG유플러스 인터넷전화팀장은 “U+070 콜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가입자간 통화·문자를 모두 무료 제공함으로써 300만명이 넘는 U+070 가입자가 최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에서 전화를 많이 쓰는 주부, 멀리 떨어진 가족과 통화를 많이 하는 고객, 사업상 유선전화를 많이 쓰는 중소 상공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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