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포드車 제작결함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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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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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혼다와 포드 자동차 일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혼다와 포드 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일부 차종에서 시동이 커지거나 기름이 샐 위험이 있어 리콜(자발적 결함 시정)된다고 3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혼다자동차의 시빅(CIVIC) 888대(2008년 7월18일~2010년 7월19일 제작)와 포드자동차의 파이브헌드레드(2006년 9월5일~ 2006년 9월11일 제작) 20대다.

시빅은 엔진 냉각수 펌프를 고정하는 볼트가 규정보다 낮게 끼어져 풀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파이브헌드레드는 연료탱크와 연료주입장치의 연결부위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름이 샐 위험이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주는 내일(8월1일)부터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리콜 이전 동일한 결함을 직접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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