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원개발 현장에 대학생 인턴 파견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지식경제부는 31일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재학생에게 해외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100여 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삼탄, 대우인터내셔널 등 자원 개발 기업의 해외 현장에 8월부터 파견할 계획이다.

연수생들은 약 8주간 현지 근로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석유 지질탐사, 시추·생산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은 자원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원개발 관련학과를 육성하는 것으로 2009년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돼 5년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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