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서 통합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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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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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가입내역 확인서가 내달부터 통합 발급된다.
 
국민연금공단은 내달부터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를 통합해 사회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와 일선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4대 보험 가입확인서는 보험별로 해당 공단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통합 발급으로 개별 신청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시간과 비용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 사업인 ‘BK21 사업’,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 지원 사업’, 조달청의 공사 수주 등에 널리 사용된다.
 
통합 가입 확인서는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국민연금공단 산하에 설립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는 가입내역 통합 발급 외에도 사회보험 가입신고 및 보험료 조회 등 8종의 공통서식과 고유서식 6종에 관한 업무를 인터넷(www.4insure.or.kr)과 사회보험 일선지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접수·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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