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넥센과 2대2 트레이드

  • 송신영·김성현 영입…심수창·박병호 내줘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LG 트윈스는 31일 넥센 히어로즈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LG는 넥센으로부터 투수 송신영 선수와 김성현 선수를 받고, 투수 심수창 선수와 내야수 박병호 선수를 내줬다. 양팀 간 선수 외 현금 거래는 없다고 밝혔다.

LG는 이대진 선수에 이어 송신영·김성현을 영입하며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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