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하반기 이후 성장 재조명 전망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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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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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 1만5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4 ∼6월 순이익이 5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6% 증가했다”며 “장기보험 수익성 개선으로 손해율이 0.9% 개선됐고, 투자영업이익이 59.9%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상대적인 수익률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동차 손해율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인보험을 중심으로한 일관된 성장전략이 재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이후 손보업종 주요 이슈가 자동차 손해율에 따른 실적 개선에서 장기신계약으로 이동할 경우 높은 보장성 중심 신계약 매출 전략이 재조명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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