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오작교 형제들' 고사 간절한 기도 포착 “대박 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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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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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고사에서 대박 기원하는 유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유이가 KBS 2TV 새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고사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이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오작교 형제들' 고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림, 백일섭, 김자옥, 박준금, 정웅인, 류수영, 최정윤, 주원, 유이, 연우진과 KBS 고영탁 드라마국장, 이강현 EP, 정성효 CP, 연출자 기민수PD와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최영근 대표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유이는 박준금, 최정윤과 함께 고사 상 앞에서 대박을 기도, 그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이는 지난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2년 만에 이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당초 '버디버디'로 복귀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편성이 미뤄지면서 애를 태워야했다. '버디버디'는 오는 8월 8일부터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 아빠' 황창식 등 황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유이 분)의 이야기를 통해 좌충우돌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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