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베일에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안긴 데이비드 러셀 감독의 ‘파이터’(2010),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고백’(2010) 등 최근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늙지 않는 흡혈귀 소녀와 인간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렛미인’(2008)도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 여류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의 ‘안경’(2007), ‘카모메 식당’(2006) 등 일본영화와 미셀 공드리 감독의 ‘이터널 선샤인’(2004), 장 삐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2001) 등 모두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6일에는 ‘고백’ 상영 후 이용철 평론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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