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는 특히 2011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전년도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9.6%에 그칠 것이며 2012년에 가서는 9.2%에 달해 약간의 경제 둔화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ADB 관계자는 작년 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0.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에 비해 올해 GDP 성장률은 다소 하락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성장 속도의 점진적 둔화현상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개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은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갖춘 나라로 지나친 과열 양상에 대한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