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남성들의 화장품 사용법이 달라지고 있다. 남성 화장품 광고에는 잘생긴 배우가 스킨을 얼굴에 착~ 바르면 끝!! 이런 피부 관리법은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남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남성 전용 제품들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이고, 아이크림과 비비크림, 그리고 트러블 케어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남성들의 피부 관리도 당연시 된 것. 물론 피부과의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다면 보다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은 시간적, 금전적으로 피부과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피부과를 찾기 힘든 남성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남성전용 제품에 눈을 돌릴만하다. 거의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옴므 라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남성 전용 브랜드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칙칙하고 거친 피부가 이해 받고 용서받던 시대는 지나갔다. ‘그루밍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남성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이제 피부 관리는 곧 자기관리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피부 관리를 귀찮고 번거롭게 생각하는 남성들을 위한 손쉬운 피부 관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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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즈 클래식_더블 이펙트 비비크림] |
맨즈클래식의 더블 이펙트 비비크림은 미백은 물론, SPF 40 PA++의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남성들의 번들거림, 칙칙한 피부톤, 넓은 모공을 효과적으로 케어 한다. 특히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러운 피부결로 그 동안 비비크림에 거부감을 느꼈던 남성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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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브옴므_이노베이션 아쿠아 선 비비] |
알프스 빙하수 성분이 함유되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보브옴므 이노베이션 아쿠아 선 비비’는 칙칙한 피부톤 보정과 잡티커버는 물론,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관리하여 오랫동안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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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랩 시리즈_인스턴트 모이스춰 시리즈] |
랩 시리즈는 뜨거운 여름 태양으로부터 피부 온도는 낮추고 수분은 가득 채워주는 인스턴트 모이스춰 시리즈를 제안한다. 인스턴트 모이스춰 젤은 오일-프리 타입으로 피부에 닿자마자 쿨한 느낌을 주면서 피부 수분 보호막을 보호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메탈 재질의 롤러 볼 타입으로 된 인스턴트 모이스춰 아이 젤은 지친 눈가에 굴려 바르는 즉시 시원함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매일매일 생기 가득한 눈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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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 옴므_그루밍 스킨 에너지 업 화이트 슬리핑 젤 마스크] |
귀차니즘으로 피부관리가 힘들었던 남성들을 위한 초간편 나이트 케어로, 씻어낼 필요 없이 바르고 잠들기만 하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미백 기능성 마스크 팩이다. 번들거리는 T존의 과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보송보송하게 가꿔주고, 건조함으로 당기는 U존에는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하여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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