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정일영 前국토부 교통정책실장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정일영 前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사진)이 임명됐다.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 임원의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3년의 임기를 가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정일영 前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일영 신임 이사장은 국토부 내 교통 쪽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다. 행시 23회 출신으로 항공철도국장, 항공안전본부장 등을 거쳤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리즈대에서도 수학했다.

부인 박상숙씨(51)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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