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2는 지난달 28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된 ‘오픈 리허설’에 총 150만명의 이용자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85분으로 어지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테스트 때보다 길었다.
전체 이용자의 30% 이상은 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할 정도로 게임의 몰입도가 뛰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상병 계급 이상만 만들 수 있는 게임 속 모임인 ‘클랜’ 수가 1만개에 육박하기도 했다.
김선호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사업부장은 “다가올 공개서비스에서는 스페셜포스2만의 탁월한 게임성은 물론 신규 시스템까지 선보일 예정이니 더욱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