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해비치재단, 초등생 대상 캠프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1 14: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골 분교 학생 260명 초청 ‘2011 해비치 써니 캠프’

현대차그룹 해비치재단의 '해비치 써니캠프' 참가 어린이들의 기념촬영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그룹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해비치재단)이 시골 분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캠프를 연다.

해비치재단은 1~3일, 8~10일 두 차례에 걸쳐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초등학생 260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1 해비치 써니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낙후 지역 20개 분교 초등학생이 음악과 연극,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도 랩을 이용한 음악시간, 미술작품 전시와 연계한 연극, 서도 민요와 판소리, 타악을 배우는 국악시간, 장기자랑ㆍ레크리에이션 등 문화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이 문화ㆍ예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재단은 캠프 행사 외에도 학기 중 시골 분교를 직접 찾아가는 ‘해비치 써니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