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10월 LPG車 최대 260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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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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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20만원 할인에 1년 동안 ℓ당 150원 할인

기아차가 8~10월 LPG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8~10월 LPG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260만원의 혜택을 준다.

이 회사는 이 기간 LPG 차량 출고 고객에 2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출고 후 1년 동안 SK주유소에서 LPG를 충전하고 현대카드로 결재할 때 ℓ당 150원(월 최대 20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해당 모델은 카렌스 LPi,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카니발 LPi, 봉고 LPi 6종이다.

LPG 가격은 최근 수년새 급등, ℓ당 1000원을 넘어섰다. 오피넷 전국 평균 기준으로 1일 1085.78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ℓ당 150원을 할인받으면 가솔린 대비 50% 이하로 주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200-2000(기아차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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