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3지구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4일부터 신정3지구 114㎡ 아파트 16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2월 28일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뒤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가구로 1단지 24가구, 2단지 6가구, 3단지 73가구, 5단지 57가구 등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006만~1071만원, 가구당 4억3535만~4억9218만원이다.
분양대금(분양가격, 발코니 확장금액)은 계약시 계약금의 10%를,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1단지는 9일부터, 2ㆍ3ㆍ5단지는 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 사실,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5일부터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1일 1인 2주택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sh.co.kr) 입주자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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