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2011 세계보도사진전’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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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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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연속 글로벌 후원사로써 국내외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28일까지 한달 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1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11)’의 글로벌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일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는 올해로 8년 연속 세계보도사진전을 공식 후원하며, 170여 개 출품 작품의 국제 특송 및 통관, 포장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TNT 익스프레스는 온도와 습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진 작품을 TNT만의 포장 기술 및 문화 예술품 배송 노하우, 전문화된 특수물류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왔다.

TNT 익스프레스 마리 크리스틴 롬바드(Marie-Christine Lombard) 사장은 “보도사진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 며 “TNT 익스프레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보의 공유’라는 세계보도사진전의 비전에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세계보도사진전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사진 작품으로 세계 곳곳의 주요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는 세계보도사진전과 원활한 물류의 흐름에 기여하고 있는 TNT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54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2011 세계보도사진전’은 미국의 퓰리처상과 함께 보도사진 시상식의 양대 주축을 이루며 포토 저널리즘(Photo Journalism)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보도사진전은 매년 세계 45개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개최되어 지금까지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하였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 125개국에서 5,691명의 사진 기자 및 사진 작가들이 출품한 10만 8000여 점의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17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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