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남성 피부 관리! 모공, 피지 관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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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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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남성 피부 관리! 모공, 피지 관리가 관건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여름을 맞아 몸짱 만들기에 도전하거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축 늘어진 뱃살과 군살을 탄탄하게 만들어야 휴가지에서 매끈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완벽한 여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몸매관리뿐 아니라 얼굴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남성의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는데, 여름이 되면 피지 분비는 더욱 왕성해진다. 과다한 피지 분비는 모공을 확장시키고 늘어난 모공에는 땀과 피지로 인한 노폐물들이 쌓여 코와 이마에 블랙헤드를 만든다. 눈에 띄게 커진 모공과 거뭇거뭇한 블랙헤드는 지저분한 인상을 주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늘어난 뱃살을 줄이는 것처럼 늘어진 모공도 줄일 순 없을까? 모공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깔끔한 ‘모공청소’가 필요하다.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만으로도 모공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공 다이어트’ 두 가지만 기억하자 

[사진=이니스프리_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당장에 효과를 보겠다고 매일매일 스크럽을 하면 피부가 예민해 질수 있고,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게 되면 모공이 더욱 넓어지거나 세균 감염의 위험으로 피부에 더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노폐물과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일주일에 1~2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모공 청소 후, 수렴 제품 사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깨끗해진 모공을 수분과 영양분으로 채워주고 조여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제거된 자리에 또 다시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수렴작용을 하는 제품으로 정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땀도 많아지고 피지분비도 심해지는 여름, 모공 다이어트 시작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매력남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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