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오는 18일 호텔 내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컨셉의 웨딩쇼를 개최한다.
내년 봄·여름 시즌 웨딩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번 웨딩쇼는 ‘럭셔리 웨딩 쇼핑 스트리트’를 컨셉으로, 예비 신랑신부들이 웨딩에 필요한 쥬얼리와 의상·드레스·웨딩 데코레이션 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리노베이션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그랜드볼룸도 이날 첫 선을 보인다. 그랜드볼룸은 첨단조명과 음향시스템 등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대형홀에 오픈바를 설치해 새로운 개념의 칵테일 리셉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딩쇼는 2시와 4시, 6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정해진 세션에 입장해 두 시간에 걸쳐 웨딩쇼 관람 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웨딩쇼 전에는 핑거푸드와 음료가 마련되며, 참가고객들을 대상으로 JW 메리어트 홍콩·JW 메리어트 자카르타·르네상스 코사무이 리조트 등 숙박권도 증정한다.
참여 고객은 300커플 한정으로 각 섹션 당 100 커플씩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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