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브런치 뷔페 평일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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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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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가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주말 브런치 뷔페를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더 파크뷰의 브런치 뷔페는 지난해부터 주말에 한해 선보인 이후 특별한 홍보 없이도 몇 달 만에 매주 만석이 될 정도로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이에 다 파크뷰는 새로운 ‘오트 퀴진 뷔페(Haute Cuisine Buffe)’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평일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 파크뷰 책임 주방장 장용섭 셰프는 “스시와 대하구이 등 고급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현지 조리장이 직접 만든 중식 등 기존 메뉴에 브런치 특유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세계 각국의 스타일로 조리해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추가된 메뉴는 랍스터·푸아그라·트러플·전복 등으로 만든 오믈렛과 주방장 특제 와플, 10여 종의 파스트리 등이다. 특히 모든 성인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여름을 맞아 중국식 냉면과 물회, 대하구이 등 계절메뉴도 추가했다.

한편 더 파크뷰는 최근 점심과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캐나다산 랍스터를 즉석에서 구워 고객 테이블에 직접 서빙하고 있다.

가격은 브런치 및 디너 모두 7만 5000원(성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어린이는 4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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