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세번째 컬쳐 프로젝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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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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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0일 팝 아티스트 '미카' 내한공연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의 세번째 프로젝트로 '팝 지니어스'로 불리는 '미카(MIKA)'의 내한공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컬처 프로젝트는 현대카드 '슈퍼 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하는 콘서트, 연극, 전시, 무용 등의 문화 영역을 보완하고, 전 세계 다양한 문화의 검증된 주류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미카 내한공연은 9월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카는 팝과 록을 넘나드는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다. 특히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로, 데뷔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 아니라 한국 팬만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미카가 공연 셋 리스트(Set List)는 물론, 무대 연출 전반을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컬처 프로젝트의 티켓은 스탠딩과 R석이 13만2000원, S석이 9만9000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포함, 1인 4매 한정)
 
현대카드는 자사 고객들에게 할인뿐만 아니라, 티켓 구매에 있어서도 특전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4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티켓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티켓은 5일 낮 12시부터 프리비아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미카는 2009년 공연 당시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는 한국 팬들을 사랑하는 미래의 거장이 한국 팬들에게만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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