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온라인 주민번호 수집·보관 금지 검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1 2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1일 온라인에서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제한하고, 이미 데이터베이스화된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하도록 했을 경우 얼마나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이르면 이달 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온라인 공간에서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제한 여부 등을 검토해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