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향후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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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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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향후 3년간 연평균 31%씩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앞으로 3년간 최소 연평균 31%의 인상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핵심 성장동력은 음료 부문으로 올해 인수합병(M&A) 후 구조조정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 연구워은 "지난 2007년 코카콜라에 이어 2011년 해태음료 인수를 통해 장기적으로 해태음료 인프라를 활용한 코카콜라 브랜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 신규브랜드 대규모 출시로 가파르게 성장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면세점을 비롯한 견조한 하이엔드 수요와 신규 브랜드 출시 효과에 따른 프리미엄 화장품 성장성이 밝다"며 "'더 페이스 샵'도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일본과 중국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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