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양종금증권은 순이익 전망치는 7주 연속 하향조정을 마감하고 2주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익전망치를 끌어올린 회사는 경기소비재, 소재, 금융 관련 업종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에너지, 정보기술(IT), 산업재 전망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1개월 상향조정 상위종목에는 한미약품, 대우건설, 한솔제지, 실리콘웍스, 한화케미칼 등이 올라있다”며 “전주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인 삼성전자 전망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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