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입장객 100만명 돌파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8월 3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입장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키자니아에 100만 번째로 입장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보호자 1인과 함께 방문횟수에 상관없이 1년간 무료입장할 수 있는 키자니아 연간이용권을 제공한다. 안타깝게 행운을 놓친 99만9999번째 입장객과 100만1번째 입장객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초대권을 2매씩 제공한다.

 

아울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키자니아를 방문한 고객 중 일일 1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발권 받아 입장할 수 있는 키자니아 하이패스 1회 이용권과 키자니아 2인 가족 평일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키자니아 입장시 받는 보딩패스의 일련번호를 이용해 추첨, 2층 포토부스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하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입장객 100만 명 돌파 기념 감사 페스티벌을 연다.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도 직업 체험을 하며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특별 패키지.

 

본 패키지 상품으로 총 7개 체험시설(아이스크림가게, 도너츠가게, 초콜릿공장, 라면공장, 떡집, 자동차대리점, 자동차 디자인 연구소) 중 원하는 시설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키자니아 캐릭터상품, 음료와 팝콘 그리고 3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또한 <드로잉쇼> 배우들의 거리공연으로 특수효과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드로잉쇼> 공연 무료초대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본 패키지 상품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전화 사전예약(02-6900-7334~6)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방문 당일 예약번호 확인 후 현장 결제하면 된다. 입장시 키자니아 통용화폐 50키조가 제공되며, 야간근로수당으로 1.5배의 키조가 지급된다. 요금은 어른과 어린이 동일하게 1만 5천원이다.

 

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로 기획된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체험 어린이 없이 단독으로 입장이 불가능했던 키자니아에 성인도 입장하여 직업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키자니아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