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6 아시아 시승회’ 한국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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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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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8개국 1660여명 초청…국내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 국제 행사

(좌측부터)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 마이클 쉔버거 아우디AG 아·태
지역 담당 이사, 송영길 시장.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뉴 A6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전 시승 행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2일 드라이빙 세션 시작과 함께 A6 파빌리온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8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태지역 각국 관계자 166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시승행사다.

행사는 일본 참가자들을 시작으로 국가별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신차 브리핑 세션을 비롯해 경량 차체 기술, 새로운 MMI 시스템 등 아우디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송도에 뉴 A6 파빌리온을 건축하고 3만㎡ 규모의 대규모 드라이빙 그라운드를 구축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8월 19일 국내 신청자 60명을 초청해 행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audi.co.kr)나 모바일 사이트(newaudia6.audi.co.kr/m)를 통해 8월 3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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