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건설 신임대표에 김춘학 전 삼성중공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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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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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부문 전문가, 경쟁력 강화 보탬 ‘기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CJ건설은 2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춘학 전 삼성중공업 전무(56세·사진)를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최근까지 건축사업 총괄 전무로 재직해왔다. 2007년 1월부터는 한국 건축시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CJ건설 관계자는 “건설부문에서만 28년간 근무한 전문가 김 신임대표 합류로 CJ건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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