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이 3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우즈는 5일 오전 2시40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 1번홀에서 클라크와 함께 티오프한다.
세계랭킹 13위 최경주(41·SK텔레콤)는 우즈와 같은 시각 10번홀에서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
한국선수들 가운데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4일 밤 10시20분 찰리 호프만과, 박재범은 4일 오후 9시40분 마크 윌슨과,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5일 오전 1시30분 해리슨 프레이저와 첫 날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세계랭킹 6위 필 미켈슨(40·미국)은 4일 밤 11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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