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미국발 악재에 3%↓… 호재도 힘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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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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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현대차가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쳤다는 소식에도 3%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전날 미국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2% 넘는 하락세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0%(6500원) 내린 21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요타는 전날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301만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319만대를 판매한 현대차는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를 앞서게 됐다.

그러나 이 같은 호재도 미국발 악재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는 2.19%(265.87p) 내린 1만1866.6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도 2.75%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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