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면세점이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 11회 패밀리 콘서트 201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30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는 신승훈·이승철을 비롯해 박정현·YB가 출연한다. 10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아이돌 그룹 빅뱅·카라·FT아일랜드·비스트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 티켓은 판매분 없이 롯데면세점 고객에게만 증정 이벤트를 통해 배부된다. 소공동 본점과 월드점·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시 A석, 900달러 이상 구매시 S석, 1300달러 이상 구매시 R석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한편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 시 A석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며 내국인 구매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매년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인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에게까지 사랑 받아왔다”며 “앞으로 아시아 1위 면세점으로 한류스타를 내세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전국 최다 지점, 첨단 물류시스템으로 소비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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