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디지털방송 전환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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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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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아날로그 TV방송을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다음달말까지 실시한다.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시청각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수신료 면제 가구, 차상위계층(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시·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이다.

제출서류는 본인신청시 정부지원 신청서(방송통신위원회홈페이지 내려받기 가능), 신분증(우편 또는 Fax신청시 사본 제출)을 제출하고, 대리신청시 위임장(법정대리인은 관련 증명서류), 본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보급형디지털 TV 구매 때 10만원의 보조금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 무상지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유공자가정 한 세대도 빠짐없이 디지털로 전환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TV시청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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