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 공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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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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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서구 마전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 체비지 총 8개 필지 5996㎡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매각기간은 이달 10일까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리시스템(온비드http://www.onbid.co.kr)을 통해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근린생활/연립주택/단독주택 중심으로 총 8개 필지가 매각대상이다.

이번 매각 대상 토지 중 근린생활시설은 1개 필지로 3.3㎡당 가격대가 430만원 수준이며, 연립주택부지 3개 필지 3.3㎡당 가격대는 360만원, 단독주택부지는 3.3㎡당 33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보다 다소 저렴하다는 평가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매각정보는 온비드와 네이버 테마지도(인천광역시 보유 토지매각)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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