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어플 성공시대-17> 모비리더 “내 스마트폰에 스마트한 인맥관리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5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영철 디오텍 멀티미디어사업부 전무 “명함.문서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것이 저장”

▲ 정영택 (주)디오텍 멀티미디어사업부 전무

(아주경제 박광천 기자) 손쉽게 스마트폰에서 인맥관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정영철 ㈜디오텍 멀티미디어사업부 전무는 “인맥관리를 위해 그 동안 명함내용을 일일이 휴대폰에 입력하고 저장하는 것은 번거로웠다”며 “‘모비리더’ 앱의 명함 인식 기술로 단 한 번 촬영으로 명함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전무는 “‘모비리더’는 직장과 이름, 주소, e-mail까지 자동으로 저장시켜 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 절약과 편리함 모두를 만족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맞아 정 전무는 그동안 멀티미디어사업부에서는 필기인식, 음성기술, 광학문자인식 등의 인식관련 업무를 비롯, “솔루션의 새로운 형태로 ‘모비리더’ 앱을 기획하게 됐다”고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모비리더’ 앱은 사용자가 입력의 번거로움으로 명함과 연락처를 따로 지니고 다니던 이들에게 스마트한 인맥관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모비리더’를 사용하고 있는 한 이용자는 “새로 받은 명함도 바로 찍어 연락처에 저장하고 이미지로 볼 수 있다”며 “특히 두꺼운 명함첩을 들고 다니지 않게 돼 너무 편리하다”고 리뷰를 남겼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모비리더’는 타사의 경쟁 제품들과도 확연히 차별화 된 부가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명함인식 기능만을 제공하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모비리더’는 문서인식까지 가능한 ‘모비리더-PRO’ 버전을 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명함첩을 통한 증강현실 부가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특히 인식된 문서를 54개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기능과 이미지를 PDF 문서로 변환해주는 기능은 ‘모비리더’만의 기술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정 전무는 “앞으로 기존 사진첩의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능과 연락처를 백업 저장해두는 기능이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를 적극 반영해 올해 말에는 경쟁사에서 생각하지 못할 만큼 사용성이 대폭 개선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사용자들의 의견과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계획에 반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모비리더’의 선두행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 리더기로 QR코드를 화면 중앙에 맞추면 동영상이 제공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